黑龍의 특별함을 기대하며 시작했던 2012년을 마무리하며 인제강학회의 다섯 번째 강연에 선생님을 초대합니다. 올 한 해도 東․西의 古典에서 또 여러 민족의 다양한 歷史的 삶 속에서 주제를 찾아 좋은 강연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즐거움이 인제강학회와 함께 했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강연은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한반도의 삶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꾸려보고자 합니다.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장이신 박명규교수님을 모셔서 그동안 선생님께서 천착해 오신 평화인문학이라는 새로운 지평으로 안내받고자 합니다. 『남북경계선의 사회학』, 『개념의 번역과 창조』, 『노스코리안 디아스포라』 등의 저술과 사회사 연구에서 보여주신 성찰의 깊이 그리고 다양한 국내․외 교류활동을 주관해 오신 풍부한 경험이 농축된 알찬 강연을 해주실 것입니다.
큰 변화의 문턱을 또 한 번 넘고 있는 12월의 한반도,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좋은 강연과 대화가 함께 하는 뜻 깊은 모임으로 꾸미고 싶습니다.